2020년 1월 30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를 선포했습니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어떤 질병이 최초 발생국을 넘어 다른 나라의 공중 보건까지 위협하게 됐을 때 선포하는, 가장 심각한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만 사용하는 규정입니다. WHO가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은 이번이 6번째로, 앞서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2014년 소아마비 바이러스와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2016년 지카 바이러스, 2019년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 선포된 바 있습니다.
코로나19는 매우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하루가 다르게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사안이 심각한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현황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이에 한국에스리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확진자, 격리 중, 격리 해제)과 확진자들의 이동경로 등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대시보드를 구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선별 진료소 위치와 지역별 확진자 격리 현황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 대시보드]
▲ 대시보드에 삽입된 지도는 인터랙티브 맵으로, 지도를 확대하거나 클릭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오른쪽 상단의 ‘확진자별 경로보기’를 누르면 확진자별로 이동한 경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오른쪽 상단의 <문의/의견 남기기>를 통해 문제되는 사항/문의사항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 대시보드 내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등 공공기관의 공식 발표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며, 언론사 및 기타 출처를 사용할 경우 의심신고로 표시하였습니다.
한편,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현황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 및 엔지니어링 센터(CSSE)에서 제작한 온라인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대시보드는 전 세계 확진자 수와 국가별 분포, 사망자 수, 완치자 수 등 신종 코로나에 대한 주요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ABC News, Newsweek, PBS NewsHour를 포함한 전 세계 언론 보도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현황 대시보드]
▲ 대시보드에 삽입된 지도는 인터랙티브 맵으로,
지도를 확대하거나 클릭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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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며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어서 빨리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