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커뮤니티를 시작하는 방법

권영기 블로그 0 Comments

작은 도시에서부터 시, 군, 구를 포함한 모든 지역사회는 규모를 막론하고 보다 살기 좋은 스마트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에게 일방향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정부 1.0‘, 요구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2.0’, 그리고 국민이 찾기 전에 맞춤형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는 ‘정부3.0’. 이러한 패러다임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며 더 잘 운영되고 살기 좋은, 번영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변화입니다.

한번 상상해보십시오. 이러한 지역사회가 빅데이터와 차세대 분석 기술을 결합해 범죄 패턴을 파악하고 범죄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할 수 있으면 어떨까요? 또는 여러 기관들이 현재 도로 공사의 위치와 일정을 공유하고 조정해 교통 체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처럼 우리의 지역사회가 시민들의 불편과 요구사항을 먼저 파악하여 투명하게 소통한다면 또 어떨까요?

데이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며, 지역사회가 더욱 잘 운영되어 살기 좋고 번영하는 모습이 바로 스마트커뮤니티입니다. 스마트커뮤니티를 바르게 실현하는 스마트한 정부 계획은 정부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 뿐 아니라 시민들도 더 똑똑하게 만듭니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스마트커뮤니티가 될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4월 테크스토리에서는 스마트커뮤니티 건설에 GIS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단계: 데이터 통합

스마트커뮤니티는 커뮤니티의 현황(무엇을, 누가, 언제, 어디서, 왜 그리고 어떻게)을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해 문제를 예방할 수 있어야합니다. 다르게 설명하면 스마트커뮤니티는 데이터의 활용성을 단순한 설명(무엇이 발행하였는가?)에서 미래를 예측(무엇이 발생할 것인가?)하고 예방(무엇을 해야 하는가?)하는 방향으로 확장해야 합니다.

많은 도시와 지자체는 스마트한 지역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현재 수집하는 데이터에서 더 많은 통찰력을 얻고 싶어합니다. 이러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분산된 데이터 통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보다 선진화된 지자체는 데이터의 관계성도 수립합니다. 그렇다면 데이터의 관계성을 어떻게 수립할 수 있을까요?

그 답은 바로 GIS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의 관계성을 파악하는 데는 GIS, 즉 공간정보체계가 가장 적합합니다. 그 이유는 구조적 데이터와 비구조적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빅데이터, 벡터, 실시간 IoT 등)가 시공간적 특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GIS는 데이터의 시공간적 속성을 지도와 분석 도구를 이용해 새로운 통찰력을 발견해줍니다. 즉, ‘스마트’ 프로젝트를 계획하는 커뮤니티는 분산된 데이터를 GIS로 통합해 관계성을 파악함으로 데이터의 활용성을 향상시키고, 그 확장된 활용성을 통해 더욱 스마트한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한 후 , 통합 데이터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ArcGIS 사용자라면 누구든지 무료 앱 템플릿과 도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의 많은 지자체들의 사례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지자체들도 상당수가 이미 ArcGIS 사용자입니다. ArcGIS 사용자라면 누구든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성에 대한 도구를 사례와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2단계: 코딩없이 앱 제작하기

이제 GIS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GIS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GIS 전문가는 ArcGIS 플랫폼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템플릿, Web Application Builder 등을 이용해 코딩 없이 사용자들이 쉽게 바로 활용 가능한 브라우저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GIS 활용성을 높이고, 이러한 활용성 높은 앱과 데이터는 더 많은 사람들이 데이터 기반의 행정, 시민 서비스, 또는 스마트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스마트커뮤니티에서 필수적으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에는 시민 참여, 부서 간의 협업, 그리고 행정 운영을 더 잘할 수 있게 지원하는 상황파악용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하기의 애플리케이션은 일반적인 IT 프로젝트처럼 몇 달이 소요될 필요 없이, 단지 몇시간 또는 몇일 내에 제작되었습니다.

GIS 데이터의 접근성 향상은 더 많은 사용자들이 GIS 데이터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GIS 데이터의 높은 활용성은 더 많은 사용자들의 참여, 데이터의 품질과 신뢰성 향상, 커뮤니티 내 공유 및 협업 증대를 이끌어 더욱 빠르고 스마트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보다 스마트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줍니다. GIS 는 단지 ‘GIS 부서’에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데이터를 활용하는 모든 부서와 사용자들이 실시간정보를 가시적으로 동일하게 공유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입니다.

3단계: 시민을 위한 포탈

인천광역시는 GIS 플랫폼을 기반으로 ‘누구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활용해 언제나 쉽게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지식정보가 공유되는 “Smart GIS Incheon”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약 2 백만 명의 시민들에게 더욱 스마트한 행정과 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GIS 활용을 확장하고 시민들이 접속할 수 있는 ‘정보 허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는 타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ITC중심의 스마트시티와 달리 위치정보 중심의 GIS플랫폼(지식정보 공유)을 활용하여 비전을 선포한 당해 년도인 올해부터 바로 실용화에 착수했습니다.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출발한 GIS플랫폼을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단지 8개월만에 43개의 애플리케이션 및 웹 지도를 비용절감형으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공유(icloud.incheon.go.kr)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교통량 및 속도 통합 자료, 부동산 실거래가 통계, 대기질지수,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현황, 안심귀가 길, 개방형 화장실 위치, 불법주정차 단속 현황 조회, 구제역 발생 현황 지도 및 태풍 발생 현황 지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한 지역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GIS는 필수적인 기술입니다. GIS는 데이터를 통합하고 관계성을 찾아주며 그 데이터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즉 GIS는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해주고 스마트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모범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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