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 한국에스리,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이끌 민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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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세종 5-1 생활권과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조성하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사업을 이끌 기업들의 연합체인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열었습니다.

우리나라 스마트시티의 청사진을 공개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성윤모 산업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등 정부 관련 부처 장관과 오거돈 부산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등 청와대 관계자, 국회의원, 공공기관 관계자, 민간 기업인 포함 총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행사장 전경

▲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 발표 중인 김현미 국토부 장관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는 민간 주도의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확산을 위한 것으로, 분야별 다양한 기업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스마트시티 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됐습니다. 얼라이언스에 함께 하기 위해 300여개의 회사가 가입을 신청했으나 이중 113개 기업 및 기관이 선정됐는데요, 한국에스리를 포함해 현대자동차, 아시아나항공, SKT, KT, LG유플러스, 포스코건설, GS건설, 이마트, LG CNS 등 기업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등 13개 기관이, 연구기관으로는 에너지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등 7개 기관이 포함됐습니다.

13일 공식 출범한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는 앞으로 ▲기술협력 ▲비즈니스 모델 개발 ▲법·제도·규제 개선 ▲국내외 보급확산 등 사업을 수행하며 부산과 세종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사업을 견인할 계획입니다.

한국에스리를 비롯한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가 이끌어갈 스마트시티에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토론회에서 질의 중인 리차드 윤 한국에스리 사장 

▲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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