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리, APAC CIO Outlook 매거진 ‘교육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 Top 25’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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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리가 APAC CIO Outlook 매거진이 선정한 ‘2017 교육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 Top 25(Top 25 Education Technology Solution Providers 2017)’에 선정됐습니다. APAC CIO Outlook 매거진은 CIO, CTO 등 기업 내 IT 정책 담당자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문 매거진으로, 최고의 교육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들을 선정해 이번 수상을 진행했습니다.

기술의 출현은 교육현장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웹기반 교육(Web-based Training; WBT), 컴퓨터 기반 수업(Computer Based Instruction; CBI), 가상학습공간(Virtual Learning Environments; VLE)과 같은 현대의 교육 기술 솔루션들은 지리적 장벽을 허물고 10년 전에 비해 학습을 훨씬 더 편리하게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제 우리는 온라인 교육이나 가상 교실을 통해 어디서나 어떤 과목이든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목할 것은 시각(Visuals)과 소리(Sound)가 오늘날 교육에 있어 꼭 필요한 요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학습을 더욱 인터랙티브하게 만드는 AR(증강 현실)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접목시키는 것이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또한 텍스트뿐 아니라 3D 애니메이션과 오디오 북이 함께 구성된 온라인 학습 모듈이 교육에서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APAC CIO Outlook 매거진은 또 다른 기술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비용효율적인 교육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들을 조사했습니다. 보다 공정한 판단을 위해 CEO, CIO, 분석가 및 APC CIO Outlook 매거진의 편집위원회로 구성된 패널들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뒤, Top 25 기업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에스리가 교육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 Top 25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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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리가 ‘교육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 Top 25’에 선정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4차 산업혁명의 화두 중 하나인 ‘스마트 시티(Smart City)’ 트렌드와 세계를 스마트한 미래로 이끄는 GIS 기술입니다.

스마스 시티와 GIS

뉴욕, 브라질, 두바이, 그리고 한국에 이르기까지 많은 국가들이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스리는 스마트 시티로의 발전을 이끌고 있지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스리는 전 세계 35만개 이상의 조직에서 매일 1억 5천만 개의 새로운 지도를 생성하는 데 사용되는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s) 소프트웨어 및 지오데이터베이스(geodatabase) 관리 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GIS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GIS는 예전부터 도시들이 운영을 개선하고 기록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습니다. 현재 인구 팽창, 환경 오염, 도시화 등으로 인한 문제가 늘어남에 따라 세계는 더욱 지속 불가능해지고 있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학과 기술, 설계, 전략을 최대한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GIS는 도시의 다양한 데이터세트를 연결, 통합, 활용함으로써 보다 전체론적인 이해와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시티의 개념을 구현합니다. 지난 50년 동안 GIS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발전에 힘써 온 에스리는 오늘날의 웹 서비스 환경에 맞게 GIS를 진화시키고, 가장 강력한 맵핑 및 공간 분석 소프트웨어인 ArcGIS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rcGIS는 맵핑 및 공간 추론을 위한 수백 가지의 공간 분석 도구를 제공해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위치를 찾고, 리소스와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당합니다. 또한 중요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위험을 관리하거나 완화하여 스마트 시티의 이니셔티브를 계획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에스리와 GIS 교육 프로그램

ArcGIS, 그 중에서도 ArcGIS Online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및 사회과학, 인문학 분야의 탐구 기반 교육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로써 초중고(K-12) 과정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ArcGIS를 활용해 지도 읽기, 환경 데이터 수집, 토지 이용 조사, 수학여행 계획과 같은 실제적인 활동을 수행합니다. 이 밖에도 학생들은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공간을 설계하는 지오디자인(geodesign) 작업을 진행합니다.

에스리는 GIS 기술을 통해 젊은 지성들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줍니다. 이러한 약속은 미국의 백악관이 주도하는 ConnectED 프로그램에 반영돼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에스리는 미국 내 모든 학교와 전 세계 에스리 디스트리뷰터(distributor)에게 무료 교육과정 리소스와 기술, 교사 연수 및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례도 한 번 살펴볼까요? 인도 에스리는 ‘mApp Your Way’, ‘GIS Academia Council of India’, ‘Centre for Geospatial Excellence’ 등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고등교육 기관의 학생과 교수진을 돕고 있습니다.

홍콩의 사례도 있는데요, 홍콩 교육국이 주최한 ‘2016-17 기후변화에 대한 학교간 범교과적 프로젝트 공모’에서 초·중등 학생들은 GIS 기술을 적용해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제출된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풍향이 새로운 고층 건물에 미치는 영향 분석, 항공운행으로 발생한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계산, 친환경 교통수단 탐색, 열섬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저탄소 모바일 앱 개발 등 아주 광범위한 주제가 다뤄졌습니다.

에스리는 교육이 밝은 미래를 여는 열쇠이며, 누구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한다고 믿습니다. 또한 ‘Science of Where’, 공간의 과학이 모든 조직에서 데이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GIS는 미래를 계획할 수 있게 하는 기본 틀이다”

– 잭 데인저몬드(Jack Dangermond) 에스리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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